[한국연합신문=이응옥 기자] 동구여성전문봉사회(회장 이은학)는 11월 20일 동구 방어동 흰돌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회원 15명은 김치를 담그고 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세대가 조금이나마 맛있는 식사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준비한 밑반찬은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동구여성전문봉사회 이은학 회장은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기쁨을 선사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이 되는 건강한 밑반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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