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신문=오문섭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를 거쳐 도출한 공동체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제주마을의 가치를 높이고 누구나 함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될 마을은 도 전체 4개 마을이며, 서귀포시는 총 2개 마을이다. 생활공동체 분야 1개 마을, 경제공동체 분야 1개 마을이 선정될 예정이며, 분야별 미달 발생시 다른 분야의 차순위 마을이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성산읍을 제외한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중 농어촌지역 고시된 마을로써 최근 5년 이내 농촌현장포럼 등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다. 오는 8월 8일까지 제출된 공모 신청 건은 행정시의 1차 정량평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2차 정성평가를 통하여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할 마을이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e-체송함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관련사항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살고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공모 사업에 많은 마을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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