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신문=구권림 기자] 인제군은 10월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인제채워드림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에서 운영중인 카드형 지역화폐 “인제채워드림카드”는 평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형태로 적립해주며,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로 5%를 더해 총 15%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 혜택은 개인 충전금을 사용한 경우에만 해당하며 전입장려금, 농업인 수당 등의 정책 지원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추가 적립 혜택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촉진하고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착한가격업소는 인제군이 지정한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이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그리고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착한가격업소를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인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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