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이 과거 짧게 교제했으나 이미 결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민은 군 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은 만남을 가졌으나 현재는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민과 송다은은 과거 짧게 만났다”며 “송다은이 최근 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현재는 교제하지 않는다. 다만 송다은이 과거 사진과 영상을 반복적으로 공개하는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다은이 같은 해 6월 자신의 SNS에 ‘DAEUN’과 ‘jimin’이라고 적힌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공개하면서다. 이후에도 송다은은 BTS 굿즈 티셔츠를 입거나, BTS 예능 ‘달려라 방탄’ 속 지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유하는 등 교제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잇따라 올려왔다.
하지만 송다은은 같은 해 SNS 라이브 방송에서 지민과의 관계를 부인했다가, 이후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날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자리는 아니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지민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해 다시 주목을 받았다.
현재 지민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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