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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서울=한국연합신문]이현수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이재명 정부 주요 인사들의 부동산 보유 사례를 거론하며 “본인들은 집값 올려서 돈 벌고, 국민만 때려잡는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틈만 나면 집값 폭락할 거라고 큰소리친다. 그런데 정작 ‘명픽’들조차 그 말을 안 믿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장모 찬스’를 활용해 아파트를 매입한 뒤 1년 만에 4억 원이 올랐다고 주장했다. 또 조원철 법제처장이 대학원생 딸에게 자금을 지원해 갭투자에 나섰고, 14억 원에 매입한 아파트가 1년 만에 20억 원으로 뛰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태형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두 아들에게 33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물려주고 전세보증금을 2억 2000만 원 인상했다고 주장하며 “본인들은 집값 올려 돈 벌고, 국민만 규제로 묶고 세금폭탄을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농지 전수조사 문제도 거론했다. 그는 “이제 농민들의 농지까지 수탈하려고 한다. 청년 알바까지 풀어서 전국 농지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며 “임차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들은 농지를 빼앗길까봐 하루하루 불안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 대표는 “이 정권은 국민의 집을 빼앗고 농민의 땅까지 빼앗고 있다. 국민의 재산은 5년짜리 좌파 정권의 소유물이 아니다. 국민의힘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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