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신문=배영달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단위 돌봄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추진됐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공유부엌,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중심의 통합돌봄과 다양한 육아정보 제공,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역량강화 제공을 위한 대덕구의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를 돌보는 일은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를 함께 키우고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을 하도록 운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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